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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캐나다영화제
◆섹션 2. 2023 텐 베스트 - 주목해야 할 캐나다 동시대 영화
젊은 무대감독 재닌은 스승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오페라 『살로메』를 다시 무대에 올려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개막이 가까워질수록 다양한 욕망들이 충돌하기 시작하고, 살로메가 춤을 추며 베일을 하나씩 벗는 것처럼 재닌을 둘러싼 숨겨진 이야기들이 밝혀진다. 아톰 에고이양과 <클로이>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다시 협업한 작품. 2024년 베를린영화제 스페셜갈라 상영작. 2023년 토론토영화제 ‘캐나다 탑 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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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11월 14일 (목) 16:20 (166석) 감독+ 더보기
아톰 에고얀(Atom EGOYAN)
그의 데뷔 장편영화 <NEXT of Kin>(84) 이후, 카이로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라난 아르메니아인의 후손인 아톰 에고얀은 캐나다 영화계의 돋보이는 작가로 찬사를 받아왔다. 빔 벤더스가 <베를린 천사의 시>로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게 되었지만 이를 거절하고 에고얀에게 이를 양보하게 되면서 <패밀리 뷰잉>(87)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조정자>(91)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장편영화들 외에도 단편영화와 TV,오페라 그리고 설치미술 등이 있다. 에고얀의 최신작인 <아라라트>는 2002년 칸 영화제에 초대되었다. 카이로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성장한 아톰 에고얀은 18살에 토론토로 이주해 토론토 대학에서 국제문제와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면서 단편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1994년 칸 영화제 수상작 <엑조티카>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가장 가까운 친척>(84),<말하는 부분>(89),<조정자>(91),<달콤한 내세>(97),<펠리시아의 여행>(99),<아라라트>(02)등의 작품을 발표하였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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