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전당 - 동서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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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과 동서대학교(디자인대학,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는 23일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 3층 MOA(Media Outlet Annex)에서 지역문화콘텐츠 교류증진과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와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김순구 학장,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장주영 소장 등 관련 교수 및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특성과 역량을 활용한 공동사업 발굴, 디자인, 영화·영상 관련 문화 콘텐츠를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한 보유자원 협력, 지역 우수인재 발굴 및 지역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산학협동 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랜드마크인 영화의전당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아 영화인 및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 중이다. 또한 올해 초 LED 신규 조성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과 함께 다양한 LED 작품 및 프로그램을 협력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는 "디자인특성화 대학인 동서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이 무척 뜻 깊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자인, 영화, 영상 등 지역 문화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학생들에게 이 기회가 학교에서 배운 것을 사회로 적용하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서대학교 김순구 디자인대학 학장은“영화도시 부산의 영화, 영상산업과 부산 브랜드화의 확산을 위해 지역대학이 앞장서 지역문화증진과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자 한다. 양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하여 다각적인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서대학교부설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장주영 소장은“부산의 랜드마크인 영화의전당에 디자인 특성화 대학인 동서대학교에서 제작한 창의적인 디지털영상디자인 작품이 덧입혀진다면 부산의 문화명소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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