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31일 부산시민을 위한 영화예술과 과학기술문화 융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남차우 상임이사 외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영화와 과학을 매개로 한 콘텐츠 협력사업을 개발하고, 부산지역 공익사업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홍보활동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매년 부산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부산과학축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영화의전당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센텀유관기관 및 여러 단체, 협회들과의 제휴를 통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노력 중이다. 지난 1월 부산지방변호사회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UN평화기념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금정문화재단 등과의 제휴를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영화와 과학을 생활문화로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홍보 및 마케팅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