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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이 장악한
말리의 유서 깊은 도시 팀북투의 사람들은 종교적 핍박과 빈곤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
한편, 키단은 가족과 함께 인근 사막에서 소를 치며 평화롭게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키단이 예기치 않게 살인을 저지르며 비극이 시작된다.
말리의 거장 압데라만 시사코의 최근작으로, 비극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