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과 부산지방변호사회는 3일 부산 지역문화발전과 문화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와 부산지방변호사회 황주환 회장 외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문화발전과 부산시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양기관은 홍보 및 마케팅 협력활동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영화의전당은 올해 개관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시민들께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영화 배급지원 프로그램, 8MM 필름 제작 워크숍, 뉴 러시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여러 기획전들을 계획 중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 및 협회들과의 제휴를 통해 문화향유 계층을 확대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부산지방변호사회는 개인회생·파산지원변호사단,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 민사소액사건소송지원변호사단 등을 운영하면서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공익소송의 진행, 무료법률상담, 소송구조를 통한 무료소송대리, 각종 기부활동 및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변호사회 제58대 황주환 회장은 2021년 1월에 취임하였다.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부산이 복합문화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변호사회 황주환 회장은“문화예술과 법률영역의 협력을 통해 두 분야가 시너지효과를 거두는데 부산지방변호사회가 선봉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