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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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2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 개최
영화 상영회, 전시, 국제 포럼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부산광역시와 (재)영화의전당-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은 오는 1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부산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2022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위크에서는 시민과 함께 부산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전시부터 이벤트와 응원 캠페인, 영화 상영회,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12월 1일(목)부터 한 달간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을 만나는 전시회가 열린다. 그간 진행했던 사업에 대한 홍보물 전시부터 마을영화만들기프로젝트 사진 전시, 파트너즈 활동 내용 전시 등을 통해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지역 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및 국제 영화 산업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담론을 공유하는 행사도 개최된다. 12월 1일(목) 17시에는 영화의전당 더블콘 3층 라운지에서 ‘문화 ODA – 영화 활동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영화산업의 주요 이슈를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영화 창의도시 국제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을 통해 올해 진행한 사업들의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도 갖는다. 12월 2일(금) 13시에는 부산 지역 영화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우리동네시네마 결과보고회’가 열리고, 17시에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파트너즈의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팀을 선정해 시상하는 ‘파트너즈 대회’도 진행한다.
12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는 ‘부산’과 ‘시민’을 주제로 제작된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는 상영회를 연다. 3일(토) 15시부터 2022 인터시티 레지던시 작품을 상영하는 “Re-play” 인터시티 상영회’가 열리고, 18시 30분에는 ‘원더풀 미래대학’ 다큐멘터리 작품이 상영된다. 4일(일) 13시에는 2022 부산패키지프로젝트를 통해 복원된 필름 작품을 소개하는 ‘부산패키지프로젝트 상영회’, 16시에는 마을 주민과 부산 청년이 함께 제작한 영화와 메이킹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마을영화만들기프로젝트 상영회’가 준비되어 있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이 진행하는 사업들을 공유하면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에 대한 국내외 인식 제고 및 지역 내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재)영화의전당 –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이 함께 마련한 ‘2022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는 1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더블콘 3층 라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크의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홈페이지(www.unescobusan.org) 참고하면 된다. (문의/051-780-6162, 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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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문학·음악·공예·디자인·음식·영화·미디어아트 7개 분야에서 창의성을 동력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도시의 네트워크로 현재 93개국 295개 도시가 가입되어있다. 부산은 지난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 현재 18개국 21개 도시가 부산과 함께 영화 창의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부산은 2021년 3월부터 UCCN 영화분야 부의장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 현황 – 18개국 21개 도시(2022년 기준)
브래드포드(영국, 2009년), 시드니(호주, 2010년), 부산(대한민국, 2014년), 골웨이(아일랜드, 2014년), 소피아(불가리아, 2014년), 로마(이탈리아, 2015년), 비톨라(마케도니아, 2015년), 산투스(브라질, 2015년), 브리스톨(영국, 2017년), 칭다오(중국, 2017년), 야마가타(일본, 2017년), 테라사(스페인, 2017년), 우츠(폴란드, 2017년), 뭄바이(인도, 2019년), 사라예보(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2019년), 웰링턴(뉴질랜드, 2019년), 포츠담(독일, 2019년), 바야돌리드(스페인, 2019년), 칸(프랑스, 2021년), 그디니아(폴란드, 2021년), 클루즈나포카(루마니아, 2021년)※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홈페이지: http://unescobusan.org/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서브네트워크 공동 홈페이지: https://citiesoffilm.org/ - 다음글 영화 속에 깃든 자이니치(在日)의 고단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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