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끝자락, 영화의전당 5색 재즈에 물들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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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윈터 재즈페스티벌’ 개최
피아니스트 ‘박종훈’,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드니성호’, 한국의 재즈 3대 디바 ‘나윤선’,
‘웅산’, ‘말로’ 등 화려한 라인업
영화의전당에서는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피아니스트 ‘박종훈’,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드니성호’, 한국의 재즈 3대 디바 ‘나윤선’, ‘웅산’, ‘말로’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2022 윈터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박종훈 & 배우 김태우
오프닝 공연은 중저음의 보이스 배우 김태우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다. 음악 애호가인 김태우와 카리스마 넘치는 피아니스 박종훈의 연주가 만나 관객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지 기대된다. 아르헨티나의 정통 탱고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속 탱고까지 피아니스트 박종훈, 아코디어니스트 임슬기, 첼리스트 예슬로 구성된 탱고 트리오 ‘뉴 탱고 트라이앵글(New Tango Triangle)’의 연주로 만나본다.
기타리스트 드니성호 & 코스트 82
2018년 KBS ‘인간극장’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한국 태생 벨기에 출신의 기타리스트 ‘드니성호’의 무대가 준비 중이다. 드니성호는 각 분야 두각을 나타낸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스트 82’와 함께 ‘시네마 &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찾아온다. 본인의 앨범 수록곡을 포함한 클래식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오징어 게임’, ‘기생충’의 OST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즈 디바’ 3인 3색...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부터 웅산, 말로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한국 3대 재즈 디바의 무대를 만난다. 블루스에 기반을 둔 웅산과 정통 재즈에 가장 가까운 말로, 다채로운 표현력의 나윤선이 연말을 맞아 각각 공연을 펼친다.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이들 각자의 특별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STAGE 1. 12.16.(금) 박종훈 & 김태우 ‘뉴 트라이앵글(New Tango Triangle)’
- Artist : 해설 김태우, NTT(New Tango Triagle) 피아노 박종훈, 첼로 예슬, 아코디언 임슬기, * 게스트 트리오 카라멜 클래식, 기타 박윤우
영화배우 김태우와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 “뉴 트라이 앵글”
영화의전당 윈터 재즈페스티벌의 오프닝 공연은 중저음의 보이스 배우 김태우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다. 음악 애호가인 김태우와 카리스마 넘치는 피아니스 박종훈의 연주가 만나 관객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지 기대된다.
피아노, 첼로, 기타와 반도네온의 독특한 조합이 빚어낸 환상의 하모니. 피아니스트 박종훈, 아코디어니스트 임슬기, 첼리스트 예슬로 구성된 탱고 트리오 뉴 탱고 트라이앵글은 남미의 열정적인 나라 아르헨티나의 정통 탱고에서부터 영화에 나왔던 대중적인 탱고까지 다양한 탱고의 감성을 매력적인 편곡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로 관객에게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로 <카라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윤우>가 참여한다.
STAGE 2. 12.17.(토) 나윤선 “웨이킹 월드(Waking World)”
- Artist : 보컬 나윤선, 베이스 크리스토퍼 존스, 기타 토마 나임, 피아노/키보드 토니 팰만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11집 음반
‘웨이킹 월드(Waking World)’ 연말 투어로 돌아오는 나윤선
나윤선의 음악에 내재되어있는 깊은 감동과 치유의 시간
직접 음반의 표지 촬영부터 전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담당하며 싱어 송 라이터로서 새로운 면모를 발휘하고 있는 나윤선의 무대가 기다린다. 평단과 팬들의 극찬 속에 프랑스 음반 판매차트 프낙(Fnac)과 아마존(Amazon)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던 나윤선이 오는 12월 17일 영화의전당 윈터재즈페스티벌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데뷔 앨범을 낸 지 약 20년이 흐른 올 해, 나윤선은 자작곡만을 담은 앨범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11번째 앨범 ‘웨이킹 월드(Waking World)’에 담긴 11곡은 각각 나윤선 고유의 우주를 담고 있으며, 재즈, 포크,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를 포용한다. 이번 앨범은 우리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영화적 • 시적 경험을 선사하며, 지금까지 그녀가 발표한 어떤 음반보다도 나윤선만의 독특한 색깔을 진하게 보여준다.
웨이킹 월드 공연에는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베이스), 토마 나임(기타), 토니 팰만(피아노/키보드)이 세션으로 참석한다. 나윤선의 웨이킹 월드는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사운드를 아우르는 연주와 함께 새로운 재즈의 세계로 이끈다.
- 그녀는 재즈보컬의 역사와 전설을 이어갈 운명을 지닌 유일무이한 아티스트’ (Telerama, 프랑스)
- 오늘날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재즈 싱어는 한국인이며 그 이름은 나윤선이다. (Les Echos, 프랑스)
- 나윤선의 목소리는 한마디로 기적이다. (Der Spiegel, 독일)
- 나윤선을 만나는 모든 것은 다 재즈가 된다. 그녀는 현재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여성 가수이고,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이다. (Le Figaro, 프랑스)
무수한 찬사와 함께 나윤선은 파워풀한 라이브 공연, 음악에 대한 혁신적 접근 및 해석으로 월드 스타로서의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STAGE 3. 12.18.(일) 드니 성호 X 코스트 82(Coast 82) ‘시네마 & 크리스마스(Cinema & Christmas)’
- Artist : 기타 드니 성호, 코스트 82(Coast 82) 바이올린 정다운, 비올라 조재현, 첼로 이길재, 콘트라베이스 서범수
2018년 KBS ‘인간극장’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한국 태생 벨기에 출신의 기타리스트 ‘드니성호’의 무대다. 드니성호는 각 분야 두각을 나타낸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스트 82’와 함께 ‘시네마 &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찾아온다. 본인의 앨범 수록곡을 포함한 클래식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오징어 게임’, ‘기생충’의 OST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드니성호는 14세에 벨기에 영탤런트 콩쿠르 1위에 입상한 뒤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빈 뮤지크페라인,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버밍엄 심포니홀, 스톡홀름 콘서트 홀, 아테네 메가론, 브뤼셀 팔레 데 보자르, 파리 시떼 드 라 뮤지끄, 쾰른 필하모니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했다. 2005년에는 ECHO(유럽 콘서트홀 협회)로부터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어 뉴욕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2012년에는 루가노에서 개최되는 마르타 아르헤리치 프로젝트에 기타리스트 최초로 초청됐다. 그의 주요 음반 가운데, 쿠바 출신 작곡가 겸 기타 거장 레오 브라우어의 작품을 녹음한 음반은 독일의 클래식 음악지 KLASSIK으로부터 ‘역사에 남을 연주’라는 평을 받으며 ‘세계 최고의 음반 100’ 기타 부문 TOP 100에 선정됐다. 프로듀서로서 그는 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주빈메타를 초청해 한국에서 첫 신년 갈라 콘서트를 주최했으며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의 한국 콘서트 투어에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수많은 경력과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코스트 82(Coast 82) (바이올린 정다운, 비올라 조재현, 첼로 이길재, 콘트라베이스 서범수)
코스트 82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드니성호가 2016년 창립했다.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되었고,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음악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소리, 구성, 구도, 아름다움 그리고 모든 색깔의 감성과 열정을 최고의 터치와 실력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추구한다.
STAGE 4. 12.30.(금) 웅산 ‘I’m Not a Butterfly‘
- Artist : 보컬 웅산, 웅산밴드 피아노 강재훈, 기타 찰리정, 베이스 신동하, 드럼 임주찬
* 스페셜 게스트 색소폰 이정식, 키보드 KTG박상현
아시아를 대표하는 매혹적인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2022년 최고의 공연으로 기억될 웅산의 I’m Not a Butterfly
쿨한 소울 창법과 영혼을 적시는 깊은 울림으로 웅산만의 색이 깃든 무대, I’m Not a Butterfly 콘서트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평단과 음악애호가 및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을 전한다.
싱어 송 라이터로서의 웅산의 색을 가미하여 그녀의 앨범 수록곡과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주옥같은 재즈 스탠다드곡,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를 웅산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로 편곡하여 선보인다.
여기에 스페셜 게스트로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을 초대하여 다이나믹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웅산의 I’m Not a Butterfly는 그 어떤 국내 Jazz 밴드도 따라 올 수 없는 음악적 교감과 앙상블로 탄탄한 결속력을 보여주며 2022년 최고의 공연으로 기억될 것이다.
STAGE 5. 12.31.(토) 말로 ‘Endless Time’
- Artist : 보컬 말로, 피아노 이명건, 기타 황이현, 베이스 정영준, 드럼 이도현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함께 2022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가장 예술적이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보컬로 평가 받는 말로는 한국에서 재즈 보컬리스트의 지위를 단순 가수에서 ‘목소리 연주자’로 격상시킨 주인공이다. 12월 31일 말로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2022년 끝자락을 노래한다. 공연 제목은 ‘Endless Time’. 인간은 시간의 끝과 시작을 분절하지만, 시간은 끊임없고 영속한다는 뜻을 담았다.
말로는 이번 무대에서 재즈 스탠더드와 화제의 앨범 ‘송창식 송북’의 수록곡, 자신의 오리지널 곡을 함께 선보인다. 재즈 스탠더드로는 포르투갈어로 ‘작은 꽃’이라는 뜻의 ‘Florzinha’를 비롯해 화려한 라틴 리듬의 ‘Favela’ ‘Armando’s rumba’, 그리고 강력한 블루스 넘버 ‘Caught a touch of your love’ 등을 들려준다. 또한 송창식의 대표곡 ‘피리 부는 사나이’ ‘왜 불러’를 말로가 새롭게 해석한 재즈버전으로 선보인다. 큰 슬픔을 남겼던 2022년을 위로하기 위해 ‘What a wonderful world’와 말로의 오리지널 곡 ‘제 자리로’를 특별히 준비한다.
2022 ‘영화의전당 윈터 재즈페스티벌’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 기간 내 5번에 걸쳐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사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및 전화 (051-780-6060)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티켓은 VIP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패키지권 구매시 할인혜택(20~30%) 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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