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에서 만나는 현대 예술음악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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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 부산국제현대음악제(11.18~19.) 개최
깊어가는 가을밤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영화도서관 3층)에서는 창작음악 국제교류의 장인 부산국제현대음악제(BICMF) 11월18일(금)부터 19일(토) 개최로 다양한 영화감상과 함께 새로운 현대 예술음악 감상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음악제는 아시아의 또 다른 해양도시 홍콩과의 교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홍콩 중문대학교(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의 교수로 재직 중인 홍콩 작곡가 찬 카이 영(Chan Kai-Young)이 부산에 초청되어 그의 작품들이 연주 소개된다.
또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음악앙상블로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지의 주요 국제 현대음악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홍콩뉴뮤직앙상블(Hong Kong New Music Ensemble, HKNME)과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현대음악앙상블(BCME)이 참여하여 작곡가 찬 카이 영, 윤승현, 오세일, 이규봉, 유도원, 권유미, 심은영, 임지훈, 유은선의 작품을 연주하게 된다.
11.18.(금) 19:30 부산현대음악앙상블 연주
11.19.(토) 18:30 홍콩뉴뮤직앙상블 연주(영상상영)
현대 예술음악을 함께 공유하는 부산국제현대음악제의 개최로 부산지역 창작음악계가 더욱 활성화 되고 대한민국 창작음악 발전에도 일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부산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 영화의전당은 앞으로도 라이브러리(영화전문도서관)에서 영화관련 도서, DVD, LP감상 외에도 부산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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