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활성화로 시민소통 강화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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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형행사, 공연, 해외 영화제 개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기여
영화의전당(대표 김진해)은 코로나 19로 위축되어 있던 대규모 행사들을 잇달아 개최하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야외광장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외부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지난 7월부터 영화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프리미어 시사회를 대규모로 추진했으며, 각 시사회마다 3,000명 이상의 시민이 운집했다. 토요야외콘서트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편성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고 ‘플라시도 도밍고와 김호중’, ‘장사익과 친구들’, ‘보헤미안랩소디’, ‘시네마음악회’ 등 대형공연을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외에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부산과학축전, 국제물류협회세계총회(FIATA), BMW·GS 뮤직페스티벌 등 대규모 행사가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매년 개최됐던 해외영화제들(아랍, 카자흐스탄, 스웨덴, 인도, 헝가리 등) 역시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부대행사가 풍성해졌다. 특히 아프리카 영화제는 개막식에 아프리카 대사 15명을 초청하는 등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화의전당 영화도서관에서 북토크, 전시, 키즈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프힐 1층에는 퓨전 다이닝 레스토랑(그램마)과 커피숍(버커피)이 올해 초부터 입점해 영업 중이다.
현재 영화의전당은 운영상황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었으며, 올해 9월말 기준 야외행사 방문객이 23만 여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전이었던 2019년의 24만 명에 근접했다. 영화, 공연, 아카데미 등의 2022년 자체수입은 40억 원 수준으로 회복이 예상된다. 2023년에는 야외 공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개발을 다변화해 나갈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취임 직 후 내건 슬로건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의전당’인데 야외광장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무척 뿌듯하다.”며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준비 중이니, 끊임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의전당은 안전보건TF팀을 필두로 행사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인원이 대거 몰릴 것을 대비해 사전에 안전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현장 근무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물의 정기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야외 공간 집객>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 회복
구 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야외집객(명)
322,063
303,797
240,980
61,501
69,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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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기준
227,385
219,265
140,760
42,057
31,172
194,966
❍ <수입> ‘22년 자체수입 40억 원 수준 회복 예상
구 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수입(백만원)
4,801
4,839
4,107
2,340
3,113
-
9월말 기준
3,435
3,549
2,826
1,968
2,301
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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