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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영화의전당 영화제작워크숍 성과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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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아카데미 영화제작워크숍졸업생 영화계에서 두각

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비전 부문영화제작워크숍 졸업생 작품 선정

 

 

영화제작워크숍 사진

 

 

부산 출신의 영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일반 시민들의 영상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영화의전당 아카데미가 배출한 영화의전당 영화제작워크숍의 졸업생들이 영화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어게인 영화제작워크숍 2020’의 작품 <정인>(연출 문정임)은 지난 2021년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에서 은상과 제23회 부산독립영화 기술창의상, 연기상을 받았으며, 4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와 LA여성영화제, 뉴욕비평가협회 등에 진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브라질 산투스 영화제, 샌프란시스코영화제 등에 초청받는 등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다.

 

어게인 영화제작워크숍 2020’의 작품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은 독립영화와 신인 감독을 발굴하는 섹션으로, 12편의 선정작 가운데 영화아카데미에서 탄생한 첫 장편극영화 <길고 재미없는 영화가 끝나갈 때>(연출 윤지혜)가 진출했으며, 해당 작품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제작워크숍수료생의 성과도 눈에 띈다. <8부두>(연출 신나리)가 부산영상위원회 장편다큐멘터리 단계별 지원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을, <해야 할 일>(연출 박홍준) 역시 부산영상위원회의 장편극영화 제작지원에 선정돼 2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강을 건너는 사람들>(연출 이남영), <봄 이야기>(연출 장태구) 두 작품 모두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지 영화제작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한국 최대 다큐멘터리영화제로 불리는 DMZ국제다큐영화제에도 진출하며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14DMZ국제다큐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의 본선에 영화제작워크숍 수료생의 작품 <>(연출 신나리)<다섯 번째 방>(연출 전찬영) 두 작품이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구탕>(연출 박타미)은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에서 글로벌 영상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제작워크숍의 졸업생들이 국내외 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제작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영화는 총 52편이며, 90개의 영화제에 진출하여, 27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지역 독립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영화의전당 영화제작워크숍은 영화 시나리오부터 촬영, 편집, 최종 완성까지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배우는 강좌이다. 극영화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를 제작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영화의전당 상영관에서 공개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매년 다양한 제작워크숍 강좌를 개설하여 평균 24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8편의 영화를 완성했다.

 

9월 이후 개강 예정인 강좌는 <영화의 이해> <영화와 회화> <영화기술 : 동시녹음>등이며, 모든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각 강좌의 상세 내용 및 수강료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내 아카데미 예정 강좌 페이지 참조. (아카데미 문의 051-780-6112/어린이·청소년강좌 051-780-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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