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V안내] 1/11(수) 19:30 <불안의 시대를 헤쳐 온 청춘의 얼굴들>(앵콜!수요단편극장)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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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수요단편극장 🎬
불안의 시대를 헤쳐 온 청춘의 얼굴들
신기환X박가영X윤혜리X유이든 💓
💌코로나 팬데믹이 마무리되어가는 흐름 속에서 불안의 시대가 조금씩 끝을 향해 다가가는 모습입니다. 2022년은 이런 흐름에 힘입어 영화제에서 작품들이 다양한 관객분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한 해였는데요, 불안의 시대를 꿋꿋하게 헤쳐오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4인의 배우 - 신기환, 박가영, 윤혜리, 유이든의 작품들로 수요단편극장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먼저 현대인들 사이에 퍼져있는, 세상에서 존재가 사라지는 상상에 대해 위로를 건네는 <살아짐이 사라짐>으로 시작합니다. 무대가 사라진 코미디언 경우(신기환)는 강릉으로 오디션을 보러 갑니다. 그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의수(강길우)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두 번째로 누군가 심사숙고한 고민이나 결과가, 세상에 대한 타협으로 비난받지 않기를 바라는 <썩지않게 아주오래>입니다. 어느 날 썩은 화분을 발견한 태주(박가영)는 꽃집으로 찾아가 은희(김영선)를 만나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세 번째로 소중했던 기억을 잊으려는 순간에서의 고통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입니다. 소중했던 사람의 유품, 필름 카메라를 팔기로 결심한 희원(윤혜리)은 구매자 지원(김보라)을 만나 기억을 되짚어 보며 추억을 흘려보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와 인과관계에 대한 고찰을 담은 <과거에서 온 옥수수>입니다. 아빠가 기른 옥수수를 전자레인지에 데우며 주인공 주니(유이든)는 아빠에 대한 생각으로 부터 오래전 일들까지, 과거의 일들을 되짚어보게 됩니다.
신기환, 박가영, 윤혜리, 유이든 네 배우가 그려 낸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 수요단편극장에서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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