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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 10주년 기념전시 오픈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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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일부터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 재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COME TOGETHER: 전당 10년의 추억개최

 10주년 전시

 

 영화의전당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한국영상자료원 분원이기도 한 영화전문자료실이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라는 이름으로 71일 새롭게 오픈했고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COME TOGETHER: 전당 10년의 추억도 열린다.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는 기존 비프힐 2층에서 더블콘 4층으로 옮겨와 규모도 더 확대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4,133종을 포함 15,900여종의 영상자료가 구비되어 있어 상시 열람 가능하다. 국내외 영화관련 정기간행물 8,462, 영화관련 서적 6,219종과 더불어 전 세계 영화제 카탈로그 1,721, 영상관련 석박사 학위논문 1,121, 부산국제영화제 역대 출품작 시나리오 1,488종 등 영상 관련 문헌자료 19,000여종을 총망라하여 제공한다. 운영시간도 고객 편의에 맞춰 확장되었다. 평일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8,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을 휴관한다.

 

더블콘 1층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역대 포스터와 유명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이 전시되어있으며, 역대 영화제 자원봉사자들의 이름도 한명, 한명 수기로 쓰여 있다. 방명록 남기기, 레드카펫 걷기, 오늘의 주인공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의 즐길 거리를 더 한다. 더블콘 3층에는 1인 창작자를 위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비롯 시네마테이블, 시네마카페를 포함한 참여공간이 조성되었고 4층에는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와 팝업시네마, 시네마스트리밍, 안내데스크 등이 위치한다.

 

시네마운틴 건물에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인 ‘COME TOGETHER: 전당 10년의 추억이 개최된다. 이 전시는 그동안 전당을 찾은 부산시민, 영화인, 영화의전당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공유해온 시간들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부산 대표 사립미술관인 디오티미술관(DOT MUSEUM)과 협업한 이번 전시회는 영화의전당 역대 관객 TOP 10, 영화 캐릭터로 보는 MBTI, 역대 영화의전당 기획전 포스터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영화의전당 애호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아카데미 영화제작워크숍 우수작 3편과 10주년 축하멘트 영상물도 함께 상영된다. 71일부터 926일까지 시네마운틴 6층 시네라운지에서 상시 관람 가능하다.

 

디오티미술관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기획을 시도하고, 참가자들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통해 예술의 대중화를 꾀하고자 연간 2회 이상의 기획전을 통해 지역 중심의 작가를 연구 발굴하고 있는 부산 소재 사립미술관이다.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는 그동안 지나온 시간들을 기념할 수 있는 10주년 기념 전시를 디오티미술관과 함께 협업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영화의전당을 아껴주신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앞으로의 10년도 다함께 ‘Come Together’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 콘텐츠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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