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작품 속 주인공의 한 마디 대사가 아니라,
작품 전체를 통해 주인공이 온 몸으로 이야기 하는 것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

비-언어적인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하는 작품을 통해 영화의 또다른 매력을 느껴보세요!

반성이 반성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김수영의 시 <절망>을 모티브로 시공간을 확장한 과거와 현재, 가상의 시간을 제안하고
한 여성의 일상을 내러티브로 삶에 대한 사고와 이해 그 실천에 대하여 질문하고 상상한다.

마이네임이즈

소연은 다음 주에 있을 발레 콩쿨을 위해 연습을 한다.
언니는 면접을 보러 다니고 소연이 현실을 받아드리길 원한다.
언젠가부터 같은 우편이 집으로 도착하고,
언니는 이를 소연에게 숨기는데 소연은 발레 선생님으로부터 어떤 소식을 듣게 된다.

유월

한시도 몸을 가만두지 않고 춤추는 소년 유월은
어느 날 사립초등학교에 발발한 집단무용증(a.k.a. 댄스바이러스)의 원흉으로 지목당하며,
질서에 목매는 담임선생 혜림과 옆반 선생들에게 추격당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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